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열린회의실에서 ‘초일류 지방자치를 위한 의사진행 개선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의원 세미나’를 열었다.

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 의원들은 상임위원회의 운영과 질문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공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한규씨(현 전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전문위원)가 서울시 각 구 및 주요 시군 의회의 상임위원회 운영 실태와 일문일답 방식의 질문제도를 직접 조사하고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강의를 펼쳤다.

양승미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전문가의 세미나와 자문기회를 자주 마련해 ‘정책의회’의 면모를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