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신청자 모집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2-18 17: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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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내달 10일부터 접수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청년층 실업자 및 저소득 실직자를 위한 2008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저소득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거나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일반대상자(만 18세~만 60세 이하)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기재한 후, 건강보험증 및 최근 납부한 보험료 영수증을 첨부해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청년대상사업(만 18세~만 35세 이하)는 서울시취업정보센터(http://job.seoul.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모집 결과 공공근로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오는 4월7일부터 6월27일까지 공공근로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 참여 사업은 ‘청년 실업 대책 사업’과 ‘일반대상 사업’으로 구분되는데, 청년 실업 대책 사업은 만 18세에서 만 35세 이하의 컴퓨터 운용능력이 양호한 자로서 주민전산 교육, 새마을문고, 사회복지 향상사업, 각종 실태조사, 주민자치센터 지원, 자원봉사 센터 운영 활성화, 방문보건 및 건강증진 사업지원 등의 분야에 투입된다.

    또한 일반대상 사업은 중랑천둔치 공원화 사업, 공동작업장, 제방관리, 광고물·환경정비, 재가복지, 재활용품 선별 사업 등에 투입된다.

    근무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임금은 1일당 청년 대상사업은 3만2000원, 일반대상사업은 3만100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교통비 및 간식비 등의 부대경비로 3000원이 별도로 지급한다.

    문의 (490-3831)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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