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혁신 프로그램을 내놔 230개 전국기초자치단체 최고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는 서울 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이번에는 공무원 조직의 변화를 이끌고 있어 화제다.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부터 한 주에 1~2차례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도시계획,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강사 초청강연을 실시하는데 이번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창의학습 동아리 모집에 나섰다.
물의도시, 녹색도시, 특목고 유치 등 구정 역점 과제를 비롯해 역사, 지역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특히 흥미 및 관심 분야가 같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부서, 직급 및 직렬을 초월해 능동적인 자세와 탐구 정신을 갖춘 직원 10여명 내외로 구성된다.
체계적이고 지속적, 전문적인 연구와 검토를 위해 동아리별 여건을 고려한 열린 대화 및 사례연구와 같은 학습활동을 월 2회 이상 진행한다. 창의 업무개발을 위해 참여 직원에 대한 10시간 교육인정과 실적가점 등도 적용한다. 우수 동아리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창의적 발상 전환으로 장기적인 비전 설정 및 실천에 대한 실행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월말까지 과제별 학습동아리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경 창의우수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발표 동아리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1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부터 한 주에 1~2차례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도시계획,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강사 초청강연을 실시하는데 이번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창의학습 동아리 모집에 나섰다.
물의도시, 녹색도시, 특목고 유치 등 구정 역점 과제를 비롯해 역사, 지역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특히 흥미 및 관심 분야가 같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부서, 직급 및 직렬을 초월해 능동적인 자세와 탐구 정신을 갖춘 직원 10여명 내외로 구성된다.
체계적이고 지속적, 전문적인 연구와 검토를 위해 동아리별 여건을 고려한 열린 대화 및 사례연구와 같은 학습활동을 월 2회 이상 진행한다. 창의 업무개발을 위해 참여 직원에 대한 10시간 교육인정과 실적가점 등도 적용한다. 우수 동아리에 대해서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창의적 발상 전환으로 장기적인 비전 설정 및 실천에 대한 실행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월말까지 과제별 학습동아리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경 창의우수동아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발표 동아리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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