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자원봉사센터가 조손가정과 함께 할 자원봉사단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가족봉사단 모집은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조손세대의 취약한 가족기능을 보완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
모집대상은 부모와 청소년 자녀로 이뤄진 2인 이상의 가족으로 이들은 3월중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먼저 이수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가족봉사단은 저소득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는다.
결연을 맺은 가족봉사단은 조손가정에 월 1회 이상 정기방문 또는 필요시 수시로 방문해 학습지도,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집안청소, 말벗 되어주기 등 가족단위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희망가정은 관악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vc.go.kr)에 접속,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gvc.gwanak.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에는 이웃사랑을 몸서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가 많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족봉사단은 일시적 봉사가 아닌 가족단위의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가족봉사단 모집은 부모의 이혼이나 사망,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 조손세대의 취약한 가족기능을 보완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
모집대상은 부모와 청소년 자녀로 이뤄진 2인 이상의 가족으로 이들은 3월중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먼저 이수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가족봉사단은 저소득가정과 일대일 결연을 맺는다.
결연을 맺은 가족봉사단은 조손가정에 월 1회 이상 정기방문 또는 필요시 수시로 방문해 학습지도,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집안청소, 말벗 되어주기 등 가족단위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희망가정은 관악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vc.go.kr)에 접속,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gvc.gwanak.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에는 이웃사랑을 몸서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가 많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족봉사단은 일시적 봉사가 아닌 가족단위의 지속적인 지원과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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