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주웅 의장은 27일 11시 의회 본관에서 신규의정모니터 5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모니터는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시의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생활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각종 문제점이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999년 제5대 서울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정모니터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9000여건이 넘는 의견이 제시돼 시민생활 불편사항 개선, 정책개발과 조례 등 자치입법을 위한 참고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돼 왔다.
의정모니터의 직업은 연구소 연구원, 대학생, 일반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활동기간은 제7대 시의원의 임기인 2010년 6월까지이다.
열린의회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의정모니터 제도는 지난해까지 348명의 의정 모니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7대 의회 개원 이후 건설, 재경 등 총 11개 분야에 1148건의 의견이 접수돼 이중 262건이 우수의견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모니터는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시의원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생활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각종 문제점이나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999년 제5대 서울시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정모니터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9000여건이 넘는 의견이 제시돼 시민생활 불편사항 개선, 정책개발과 조례 등 자치입법을 위한 참고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돼 왔다.
의정모니터의 직업은 연구소 연구원, 대학생, 일반 직장인,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활동기간은 제7대 시의원의 임기인 2010년 6월까지이다.
열린의회 실현을 위해 운영 중인 의정모니터 제도는 지난해까지 348명의 의정 모니터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7대 의회 개원 이후 건설, 재경 등 총 11개 분야에 1148건의 의견이 접수돼 이중 262건이 우수의견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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