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의장 김재천)가 지난 2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주요사업과 당면현안 과제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한편 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부의된 안건으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으로 구유재산관리 변경계획안 등 총 4건이다.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하고 10일 제2차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된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