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CCTV 상황실’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155명이 참여, 총 251건이 접수됐다.
5일 구에 따르면 접수결과를 살펴보면 응모작으로는 ‘아르고스(Argos)’, ‘바루나(VARUNA)’, ‘팔면경(八面鏡)’, ‘왕눈이’ 등 신(神)이나 사물, 동물 등의 고유명사를 차용한 경우와 ‘두루누리’, ‘보듬터’, ‘빛초롱’, ‘아우름’ 등 순 우리말로 된 것도 있었다.
또한 ‘위더스(Withus)’, ‘랜드비컨(Landbeacon)’, ‘두루온(Duruon )’, ‘누리안(Nurian)’ 등 합성어와 ‘깨비24’, ‘수시로바’, ‘조이25시’ 등 다양한 명칭도 접수됐다.
응모자 성별로는 남성이 109명(70%)이며 여성은 30%인 46명으로 남성참여율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연령별로는 30대(27.1%), 40대(25.8%), 50대(21.3%), 20대(18.7%), 60대(2.6%)의 순으로 응모했다. 흥미로운 것은 30~40대가 전체의 53%를 차지했으며, 그 중 40대 남성이 전체의 약 20%인 30명이나 참여했다.
응모자별 직업으로는 서초구 공무원인 내부응모자를 제외하면 회사원(28%), 학생(20.6%), 전문직(14%), 자영업(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로는 서울이 52.3%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전국 각 시도에서 골고루 응모했다.
구는 오는 20일 ‘CCTV 종합상황센터 애칭 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수작을 확정해 내달 시상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5일 구에 따르면 접수결과를 살펴보면 응모작으로는 ‘아르고스(Argos)’, ‘바루나(VARUNA)’, ‘팔면경(八面鏡)’, ‘왕눈이’ 등 신(神)이나 사물, 동물 등의 고유명사를 차용한 경우와 ‘두루누리’, ‘보듬터’, ‘빛초롱’, ‘아우름’ 등 순 우리말로 된 것도 있었다.
또한 ‘위더스(Withus)’, ‘랜드비컨(Landbeacon)’, ‘두루온(Duruon )’, ‘누리안(Nurian)’ 등 합성어와 ‘깨비24’, ‘수시로바’, ‘조이25시’ 등 다양한 명칭도 접수됐다.
응모자 성별로는 남성이 109명(70%)이며 여성은 30%인 46명으로 남성참여율이 월등히 높았다.
또한 연령별로는 30대(27.1%), 40대(25.8%), 50대(21.3%), 20대(18.7%), 60대(2.6%)의 순으로 응모했다. 흥미로운 것은 30~40대가 전체의 53%를 차지했으며, 그 중 40대 남성이 전체의 약 20%인 30명이나 참여했다.
응모자별 직업으로는 서초구 공무원인 내부응모자를 제외하면 회사원(28%), 학생(20.6%), 전문직(14%), 자영업(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로는 서울이 52.3%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전국 각 시도에서 골고루 응모했다.
구는 오는 20일 ‘CCTV 종합상황센터 애칭 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수작을 확정해 내달 시상할 계획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