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충용)가 서울시로부터 자치구 청렴시책평가에서 지난 2006년에 이어 2007년도에도 청렴시책 우수구와 제도개선 최우수구 등 2관왕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
5일 구에 따르면 2007년도 청렴시책 평가는 서울시에서 자치구 청렴시책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 연구소에 평가를 의뢰했다.
반부패 시스템연구소에서는 부패의 예방억제 등 3개영역 10개의 과제를 평가항목으로 선정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종로구가 공통과제 부분 2위, 제도개선 부분 1위로 선정되어 2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앞서 2007년도 서울시 청렴지수 평가와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부패요인을 차단하고 구청장의 청렴의지가 반영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불친절, 부조리를 배격하고 문화·복지·환경 1등구를 목표로 성실히 근무하여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5일 구에 따르면 2007년도 청렴시책 평가는 서울시에서 자치구 청렴시책 추진실적을 제출받아 서울시립대학교 반부패시스템 연구소에 평가를 의뢰했다.
반부패 시스템연구소에서는 부패의 예방억제 등 3개영역 10개의 과제를 평가항목으로 선정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종로구가 공통과제 부분 2위, 제도개선 부분 1위로 선정되어 2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앞서 2007년도 서울시 청렴지수 평가와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는 부패요인을 차단하고 구청장의 청렴의지가 반영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이같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불친절, 부조리를 배격하고 문화·복지·환경 1등구를 목표로 성실히 근무하여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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