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이광열)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보고, 2008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받았으며,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으로는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조례안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위원협의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구의회 의견 청취안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5건이다.

또한 행정재경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구 주요시설에 대한 추진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공릉1동 공영주차장 건립예정지 ▲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노원문화예술회관 ▲월계문화정보도서관 ▲노원문화원 ▲노원구시설관리공단 ▲공릉1·3동주민센터 ▲상계3·4동주민센터 ▲상계6·7동주민센터 등 총 10곳에 대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