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가 소속 위원회 별로 민생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6일 강북구와 노원구, 도봉구 등 3개구의 공동이용 재활용품을 선별처리하고 있는 강북 재활용품 선별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날 재활용품 처리 작업장과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재활용의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인근 번2동 주민센타를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건설위원회소속 위원들은 7일 미아삼거리 교통정체의 해소에 도움이 될 미아삼거리역~월계로간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척 상황을 살피며 주민들에게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