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증산동은 오는 14일 충남 태안 앞바다의 유조선 기름 유출사고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분담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통장, 부녀회원, 직능단체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4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 현장으로 이동해 기름띠 제거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피해 복구 작업에 필요한 고무장갑, 면장갑, 마스크 등 제반경비를 개인 부담으로 마련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10일 구에 따르면 지역내 통장, 부녀회원, 직능단체회원, 공무원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4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해수욕장 현장으로 이동해 기름띠 제거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피해 복구 작업에 필요한 고무장갑, 면장갑, 마스크 등 제반경비를 개인 부담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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