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이달부터 ‘가로청소 지킴이 봉사대’를 운영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가로청소 지킴이 봉사대는 신체적으로 건강하나 노동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노년의 일하는 기쁨과 경제적 혜택을 드리고 이들을 활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한 것.
가로청소 지킴이는 만 65~80세 사이의 지역내 노인 및 차상위계층중 신체 건강한 15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토·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공무원 근무일에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오후 3~5시, 보수는 월 20만원 정도다.
구는 올해 노인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가로청소 지킴이의 인원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0명으로 유지한다.
이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하루 2시간씩 일하면서 받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쏠쏠한 재미를 주는 탓에 이를 신청하는 노인들이 매년 늘어나자 더 많은 노인들에게 일하는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다.
구는 기존에 해왔던 분들 대신 신규 참여자들을 대폭 늘리는 한편 부양가족이 있는 노인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노인들은 계속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15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가로청소 지킴이들의 거주 지역 및 인근 취약지역 위주로 배치한다.
이들은 근무기간동안 해당 동 주민센터의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의 쓰레기(담배꽁초 등) 청소를 하며, 종량제 봉투 배출시간·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의 홍보는 물론 무단투기 감시 요원으로도 활동한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10일 구에 따르면 가로청소 지킴이 봉사대는 신체적으로 건강하나 노동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노년의 일하는 기쁨과 경제적 혜택을 드리고 이들을 활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한 것.
가로청소 지킴이는 만 65~80세 사이의 지역내 노인 및 차상위계층중 신체 건강한 150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토·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공무원 근무일에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오후 3~5시, 보수는 월 20만원 정도다.
구는 올해 노인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가로청소 지킴이의 인원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0명으로 유지한다.
이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하루 2시간씩 일하면서 받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쏠쏠한 재미를 주는 탓에 이를 신청하는 노인들이 매년 늘어나자 더 많은 노인들에게 일하는 기쁨을 드리기 위해서다.
구는 기존에 해왔던 분들 대신 신규 참여자들을 대폭 늘리는 한편 부양가족이 있는 노인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노인들은 계속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15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가로청소 지킴이들의 거주 지역 및 인근 취약지역 위주로 배치한다.
이들은 근무기간동안 해당 동 주민센터의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의 쓰레기(담배꽁초 등) 청소를 하며, 종량제 봉투 배출시간·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의 홍보는 물론 무단투기 감시 요원으로도 활동한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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