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3-23 19:08:10
    • 카카오톡 보내기
    위험시설물 점검등 펼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2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처리, 위험시설물 점검 및 현장 활동, 구정질문 및 답변, 해빙기 재난안전시설물 안전대책 보고 등 구정 전반에 걸친 사항들이 처리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구 관계자로부터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사항, 구청사 이적지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용역보고, 금천구 CI(심볼) 및 캐릭터 용역 보고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구의회는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에 대해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2008년 구청 주요 업무계획 보고, 금천구 종합청사신축현장 방문, 가산동 대륭테크노 타운 12차 신축공사 현장 견학, 금천구 문화재(호압사, 순흥안씨 묘) 방문 등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또 다자녀 가족의 출산·양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해 양육비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둘째 아 이상의 저출산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구 만들기에 기여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