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영어학습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내 전국가구월평균소득 80% 이하(4인 기준 296만4000원) 가구의 초등학생 4~6학년 120명을 선발해 수유캠프에서 5박6일간 합숙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신청자 신분증 등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참가한 학생은 제외된다.
구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캠프 비용 13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함에 따라 참가자는 본인 부담액 3만원만 내면 된다.
김정호 교육지원과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상대적으로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3140-4772)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내 전국가구월평균소득 80% 이하(4인 기준 296만4000원) 가구의 초등학생 4~6학년 120명을 선발해 수유캠프에서 5박6일간 합숙형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건강보험증과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신청자 신분증 등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참가한 학생은 제외된다.
구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캠프 비용 13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함에 따라 참가자는 본인 부담액 3만원만 내면 된다.
김정호 교육지원과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상대적으로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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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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