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女幸 프로젝트’ 리더양성 교육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4-06 1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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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급이상 공무원 대상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6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 인지 정책의 기초개념과 女幸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구 관련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는 서울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女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리직공무원들의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서울시와 구의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

    교육은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의 큰 고민거리인 육아, 청소년, 가족관련 ▲여성일자리마련대책 ▲여성들을 위한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개선 ▲공공시설화장실확충 및 보도환경개선에 대한 지원방향에 대해 이뤄졌으며, 강의는 서울여성가족재단 강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맡았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성인지관점을 이해하고, 변화시킴으로써 정책결정에 있어 성차별적인 요인들을 제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성 친화적 도시환경과 넉넉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으로 도시계획,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공무원의 성 인지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여성정책으로 여행프로젝트의 사업추진성과를 이뤄나가고자 한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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