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행복소식 구민들이 전한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4-13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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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區, 명예기자 11명 위촉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구 인터넷방송국(YBS)과 소식지 ‘영등포행복소식’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칠 구민 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13일 구에 따르면 첫날 위촉된 명예기자는 지역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관련분야 유경험자나 관심 있는 자로 구성됐으며, 소식지 기자로 활동하게 될 7명의 기자와 인터넷방송기자로 4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이들은 인터넷 방송국의 ‘리포터’, ‘VJ’, ‘기자’로 꽁트, 드라마, 대담, 애니메이션 등의 기획홍보물과 뉴스 제작에 참여하게 되며, 매월 발간되는 소식지에 자신의 기사를 게재하게 된다.

    다음날에는 분기별로 소식지의 4면을 장식하는 ‘꿈나무 영등포’어린이신문을 제작하기 위한 지역내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명예기자단 21명의 위촉식이 있었다.

    이날 선정된 어린이들은 여의도 봄꽃축제, 구청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구정참여를 통해 경험하고 느낀 바를 기사로 제출하여 분기별로 신문제작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기자단 21명의 어린이들에게 앞으로 기자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기사자료는 어떻게 선정하게 되고 글쓰면 되는가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구는 성인으로 구성된 11명의 명예기자단과 어린이명예기자단 21명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내 생생하고 폭넓은 소식 및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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