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강서구에서 목동, 신정동, 신월동의 3개동을 분할해 분구한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올해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구민의 날(5월16일)을 전후해 ‘으뜸양천 2008 드림 페스티벌’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구민의 날 축제 한마당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행사의 목표를 주민대화합으로 설정해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검소한 행사 위주로 준비했다.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는 독도사랑 마라톤대회, 열린음악회, 한마음 체육대회, 어린이 동요대전치, 경로당 건강체조 경연대회, 양천사진전 등으로 구성됐다.
구민의 날 축제는 먼저 독도사랑 마라톤 대회로 포문을 연다.
마라톤 대회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천변 일대에서 5㎞, 10㎞, 하프코스의 3종목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어 내달 7일에는 양천문화회관에서 ‘양천 으뜸어린이 동요대잔치’, 15일에는 양천다목적회관에서 ‘제2회 경로당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열려 개청 20주년의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
본 행사는 같은 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다.
먼저 16일에는 목동주차장에서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열린 음악회’가 개최되고, 레이저 불꽃쇼도 함께 진행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17일에는 목동운동장에서 구민의날 기념식을 비롯해 양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양천사진전’, 한마음 체육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구는 구민의 날(5월16일)을 전후해 ‘으뜸양천 2008 드림 페스티벌’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구민의 날 축제 한마당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행사의 목표를 주민대화합으로 설정해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해 검소한 행사 위주로 준비했다.
개청 20주년 기념 행사는 독도사랑 마라톤대회, 열린음악회, 한마음 체육대회, 어린이 동요대전치, 경로당 건강체조 경연대회, 양천사진전 등으로 구성됐다.
구민의 날 축제는 먼저 독도사랑 마라톤 대회로 포문을 연다.
마라톤 대회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안양천변 일대에서 5㎞, 10㎞, 하프코스의 3종목으로 나뉘어 열린다.
이어 내달 7일에는 양천문화회관에서 ‘양천 으뜸어린이 동요대잔치’, 15일에는 양천다목적회관에서 ‘제2회 경로당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열려 개청 20주년의 분위기를 이어 나간다.
본 행사는 같은 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다.
먼저 16일에는 목동주차장에서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열린 음악회’가 개최되고, 레이저 불꽃쇼도 함께 진행돼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17일에는 목동운동장에서 구민의날 기념식을 비롯해 양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양천사진전’, 한마음 체육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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