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정찬옥 의장은 15일 제8회 금호산 벚꽃축제에 참석했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역내 어린이 및 주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벚꽃길 걷기, 귀여운 어린이들의 율동공연, 주민 화합을 위한 즉흥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정찬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내 가까운 곳에 아름답게 펼쳐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주민 모두가 새봄의 싱그러움을 한껏 느끼면서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한바탕 잔치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곤, 은복실, 김복규, 송진섭, 유지형, 강순심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