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5명 성북구의회 견학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4-17 19: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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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 역할·권한등 학습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는 지역내 정릉사랑교회 부설 방과 후 교실 초등생 25명이 일 의회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역내 초등학생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6일 오후 2시 지역내 정릉사랑교회 부설 방과 후 교실 초등생 25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28명이 구의회를 방문했다.

    청사견학에 나선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간담회장 등을 둘러보며 구의회 역할과 역사, 권한, 운영 지방자치제도의 변천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학생들이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에 나서는 등 구정과 의회활동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감종 의장은 “학생들이 의회를 체험하면서 살아있는 공부를 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성북구의회는 앞으로도 의회 견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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