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각 부서에 배치되기 전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체험하고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새내기 공무원들은 22일부터 4일간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급식, 청소,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첫날 봉사활동에 나선 새내기 공무원들은 영등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영등포1동에 소재한 노숙인 지원시설인 ‘광야교회’를 방문했다.
노숙인 지원시설에서 새내기들은 점심 준비를 위해 무, 양파 고기 등 재료를 다듬고 노숙인들을 위해 배식을 도왔다.
또한 식사 시간 후에는 쌓여있는 그릇을 설거지하고 신축한 시설의 도배도 도왔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새내기공무원 조정찬씨는 “그동안 이런 경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뜻 깊은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새내기공무원들은 25일까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말벗봉사, 목욕봉사, 청소봉사 등을 실시하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돌며 생태 환경을 배우고,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월31일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직 15명, 사회복지직 3명, 세무직 1명, 시설직 1명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후 28일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23일 구에 따르면 새내기 공무원들은 22일부터 4일간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급식, 청소,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첫날 봉사활동에 나선 새내기 공무원들은 영등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고 영등포1동에 소재한 노숙인 지원시설인 ‘광야교회’를 방문했다.
노숙인 지원시설에서 새내기들은 점심 준비를 위해 무, 양파 고기 등 재료를 다듬고 노숙인들을 위해 배식을 도왔다.
또한 식사 시간 후에는 쌓여있는 그릇을 설거지하고 신축한 시설의 도배도 도왔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새내기공무원 조정찬씨는 “그동안 이런 경험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서 몸을 움직이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뜻 깊은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새내기공무원들은 25일까지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케어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말벗봉사, 목욕봉사, 청소봉사 등을 실시하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돌며 생태 환경을 배우고,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3월31일자로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행정직 15명, 사회복지직 3명, 세무직 1명, 시설직 1명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마친 후 28일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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