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71년부터 축적해 온 항공사진을, 서울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일반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특정지역의 변모 및 성장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시민생활에 가깝고 유용한 형태의 항공사진을 제작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또 밀착(23×23cm)과 확대(46×46cm) 두가지 크기로 제공됐던 항공사진의 크기·비율을 다양화하고 이미지파일로 변환된 사진도 제공키로 했다.
단, 항공사진 이미지파일에 대한 수수료 규정이 없는 점을 감안해 국토해양부에 수수료 신설을 건의하고 신설전까지 제작원가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항공사진 수령시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퀵서비스, 택배, 등기 등을 통해서도 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높은 해상도, 다양한 크기의 항공사진을 이용해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대외비로 보존, 관리해 왔던 항공사진을 2003년부터 일반에 공개,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2408장을 민간에 제공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시는 우선 특정지역의 변모 및 성장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시민생활에 가깝고 유용한 형태의 항공사진을 제작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또 밀착(23×23cm)과 확대(46×46cm) 두가지 크기로 제공됐던 항공사진의 크기·비율을 다양화하고 이미지파일로 변환된 사진도 제공키로 했다.
단, 항공사진 이미지파일에 대한 수수료 규정이 없는 점을 감안해 국토해양부에 수수료 신설을 건의하고 신설전까지 제작원가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항공사진 수령시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퀵서비스, 택배, 등기 등을 통해서도 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높은 해상도, 다양한 크기의 항공사진을 이용해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대외비로 보존, 관리해 왔던 항공사진을 2003년부터 일반에 공개,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2408장을 민간에 제공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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