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아이디어 玉石 가린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4-29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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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오늘 개최
    직원 학습동아리 주제발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30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창의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분야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창의학습동아리의 주제발표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민해온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발표는 ▲세무과의 ‘국세환급금 채권압류를 통한 체납징수’ ▲문화체육과의 ‘영등포 문화마니아 운영’ ▲도시디자인과의 ‘국제금융 디자인거리 여의도 사업’ ▲맑은환경과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의약과 ‘의약업소 자율점검 e-편한 시스템’ 등 총 8건의 사례가 선보이게 된다.

    이들 사례는 모두 편리한 민원시스템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다.

    구 관계자는 “각 분야의 사례발표를 통해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례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현시킬 예정이며, 직원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행정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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