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3일 오전 9시 삼청근린공원 일대 등산로 정비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제183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재무건설위원회를 열어 현장방문에 따른 질의와 대책을 강구했다.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이 말바위~삼청근린공원 구간의 등산로 조성사업 중 말바위의 전망데크 조성에 대한 민원을 계속 제기하자 의원들은 와룡공원에서부터 말바위를 거쳐 삼청근린공원 입구까지의 전망데크와 계단목 설치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확인을 마친 이숙연 위원장과 의원들은 “자연 훼손을 최대한 줄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쉴 수 있는 산책로로 가꿔 종로구민은 물론 서울시민이 아끼는 명소로 탄생시킬 것”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부 반대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종로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1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이 말바위~삼청근린공원 구간의 등산로 조성사업 중 말바위의 전망데크 조성에 대한 민원을 계속 제기하자 의원들은 와룡공원에서부터 말바위를 거쳐 삼청근린공원 입구까지의 전망데크와 계단목 설치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확인을 마친 이숙연 위원장과 의원들은 “자연 훼손을 최대한 줄여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쉴 수 있는 산책로로 가꿔 종로구민은 물론 서울시민이 아끼는 명소로 탄생시킬 것”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부 반대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종로구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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