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정병인 위원장(사진)이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7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의원보좌관제 도입, 의회 인사권 독립, 의정비 현실화 등 서울시의회가 안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는 후반기 의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정 위원장은 21일 배부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군림하는 의장이 아니라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 “서울시가 하자는 대로 따라만 갈 것이 아니라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의회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3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지난 6대 시의회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수도이전 반대, 의원연구실 설치, 의원연구실 인턴제 도입, 지방자치법 개정(지방의원 유급제) 등 굵직굵직한 사안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정 위원장은 의원보좌관제 도입, 의회 인사권 독립, 의정비 현실화 등 서울시의회가 안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는 후반기 의회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정 위원장은 21일 배부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서울시의회가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군림하는 의장이 아니라 시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 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또 “서울시가 하자는 대로 따라만 갈 것이 아니라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의회로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시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3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지난 6대 시의회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수도이전 반대, 의원연구실 설치, 의원연구실 인턴제 도입, 지방자치법 개정(지방의원 유급제) 등 굵직굵직한 사안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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