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명재)는 23일 오전 11시 열릴 제1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열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정의 자연채광만을 이용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의회는 에너지 절약의 방안으로 7층 본회의장 천정의 일부분을 직경 6.6m, 면적 34㎡ 통유리 원형으로 만들어 자연채광을 이용해 조명 없이도 회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정전 등 전기 사고 발생 시에도 본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구의회는 평소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로비와 복도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22일 구에 따르면 구의회는 에너지 절약의 방안으로 7층 본회의장 천정의 일부분을 직경 6.6m, 면적 34㎡ 통유리 원형으로 만들어 자연채광을 이용해 조명 없이도 회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써 정전 등 전기 사고 발생 시에도 본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구의회는 평소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로비와 복도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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