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미디어고등학교는 28~29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구 관내 노인 영정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영등포구청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다. 영정사진의 액자도 직접 만들어 준다.
학생의 올바른 인성 교육과 함께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를 함양하며, 특히 전문계고 학생의 전공교과 학습능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청 지하 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내 22개 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주)롯데제과는 다과를 제공해 주며, 영등포 영신상가에 위치한 선일고전한복은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또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소속 학생 20여명은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한강미디어고등학교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당일 촬영장 안내를 돕는다.
한편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사진영상과 학생들은 지난 2006년부터 양평 2동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에는 영등포구청의 지원을 받아 구내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영등포구청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다. 영정사진의 액자도 직접 만들어 준다.
학생의 올바른 인성 교육과 함께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를 함양하며, 특히 전문계고 학생의 전공교과 학습능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구청 지하 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내 22개 동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주)롯데제과는 다과를 제공해 주며, 영등포 영신상가에 위치한 선일고전한복은 한복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또한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소속 학생 20여명은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한강미디어고등학교 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당일 촬영장 안내를 돕는다.
한편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사진영상과 학생들은 지난 2006년부터 양평 2동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에는 영등포구청의 지원을 받아 구내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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