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가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집행부를 상대로 2007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의회에서 확정한 예산이 의도된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의 여부, 위법이나 부당한 지출은 없었는지의 여부 등을 검토해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판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한다.
구의회는 이경옥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임진택(공인회계사), 장상용(공인회계사), 이석훈(공인회계사), 최청운(공인회계사)등 4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고 2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경옥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목적대로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편성, 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꼼꼼하게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의회에서 확정한 예산이 의도된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의 여부, 위법이나 부당한 지출은 없었는지의 여부 등을 검토해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판단하고 문제점을 파악한다.
구의회는 이경옥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임진택(공인회계사), 장상용(공인회계사), 이석훈(공인회계사), 최청운(공인회계사)등 4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고 2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경옥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목적대로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편성, 집행의 결산정리 등 재무운영의 적법성과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꼼꼼하게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