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보건진흥원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02년도 9월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해 2003년도부터 지원해 온 사업으로, 2008년도 현재 총 218명의 학생들에게 3억2560만8516원이 지원됐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해 오던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학교보건 전문기관인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이 주관·추진해 지난달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31명에게 1억6386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에게 1인당 의료비 및 재활자활비 500만원 이내와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치료와 관련된 교통비 등 제반 비용으로 50만원씩 일괄 지원함으로써 1인당 최고 550만원까지 지원돼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학교보건진흥원은 11일 오후 3시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지원사업에 대한 모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02년도 9월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해 2003년도부터 지원해 온 사업으로, 2008년도 현재 총 218명의 학생들에게 3억2560만8516원이 지원됐다.
그동안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해 오던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학교보건 전문기관인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이 주관·추진해 지난달부터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31명에게 1억6386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액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에게 1인당 의료비 및 재활자활비 500만원 이내와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치료와 관련된 교통비 등 제반 비용으로 50만원씩 일괄 지원함으로써 1인당 최고 550만원까지 지원돼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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