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에너지절약 대책상황실’을 마련, 고유가 시대 극복에 전력을 기울인다.
16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지역경제과내에 에너지절약 대책상황실을 마련, 유류가격 변동 상황 분석, 에너지절약 추진방향 설정 등 실시간 능동적인 대처에 나섰다.
하절기 적정 실내온도 26~28℃준수를 위해 구·동 청사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와 부채 사용을 권장해 직원 및 내방객에게 에너지절약 참여를 호소하는 등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컴퓨터 및 냉방기기에 에너지절약 스티커를 붙여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청사내 전층 격등제를 실시한다.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노약자만 이용토록 했으며, 홍보용 전광판은 일몰 후 소등하는 등 불필요한 에너지 절감에 솔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서울도시가스(주) 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부지사, 서울가스판매조합 동작지회, 한국 열관리시공협회 동작지회, 동작자원봉사은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속적인 유가 상승에 대비해 1km 이하 가까운 거리는 걷는 건강걷기운동 전개,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용 및 아동통학 시 승용차이용 자제, 자전거타기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당분간은 고유가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절약이 그 파급효과가 큰 최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부문까지 에너지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16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지역경제과내에 에너지절약 대책상황실을 마련, 유류가격 변동 상황 분석, 에너지절약 추진방향 설정 등 실시간 능동적인 대처에 나섰다.
하절기 적정 실내온도 26~28℃준수를 위해 구·동 청사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와 부채 사용을 권장해 직원 및 내방객에게 에너지절약 참여를 호소하는 등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컴퓨터 및 냉방기기에 에너지절약 스티커를 붙여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청사내 전층 격등제를 실시한다. 엘리베이터는 장애인과 노약자만 이용토록 했으며, 홍보용 전광판은 일몰 후 소등하는 등 불필요한 에너지 절감에 솔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서울도시가스(주) 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부지사, 서울가스판매조합 동작지회, 한국 열관리시공협회 동작지회, 동작자원봉사은행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속적인 유가 상승에 대비해 1km 이하 가까운 거리는 걷는 건강걷기운동 전개, 출·퇴근 시 대중교통이용 및 아동통학 시 승용차이용 자제, 자전거타기 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당분간은 고유가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절약이 그 파급효과가 큰 최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부문까지 에너지절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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