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학기)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강남구공중화장실설치및관리조례 일부개정안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조례안 ▲강남구공무원생활안전기금설치및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행정보사회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4월17일 개관한 역삼글로벌 빌리지 센터를 방문, 역삼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외국어 강의를 참관하고 이어 삼성2동 문화센터를 찾아 시각장애인 근육학 안마테라피 강좌 진행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