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일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 소극장에서 ‘2008 상반기 창의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작은 습관이나 생각을 바꾸면 주민이 감동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5월 각 부서에서 제출한 41개 사례 중 8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는 일반직원으로 구성된 지식실무평가위원회의 심도 있는 서면심사 과정을 거쳐 선별된 것.

이날 발표된 사례들은 ▲금천IT 희망나눔 세상(홍보전산과) ▲“지방토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드립니다.” 동 주민센터 순회 상담추진(토지관리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문화 조성(가정복지과)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미술 환경개선 사업(도시디자인과) ▲웰빙 등산로 조성(공원녹지과) ▲하수시설물 악취저감 추진(치수방재과) ▲아파트형 공장 직장인을 위한 “내 일터에서 건강 찾기”(건강증진과) ▲자녀안심 학교보내기 활동추진(독산3동) 등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는 학습동아리(CoP) 추진상황 및 활동실적 등을 특별보고형식으로 발표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