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성환)가 7일 제1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5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서는 김성환 의원이 의장으로, 이훈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당선, 오는 2010년 6월까지 2년 동안 구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또 같이 진행된 상임위원장 투표에서는 강병태 의원이 운영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행정재경위원장, 최성준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 김희겸 의원이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환 의원은 “노원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임 의장과 여러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후반기에도 노원구를 교육중심, 교통중심, 문화중심,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훈 의원은 “후반기도 주민의 소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올바른 의회상 정립 및 의회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에서는 김성환 의원이 의장으로, 이훈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당선, 오는 2010년 6월까지 2년 동안 구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또 같이 진행된 상임위원장 투표에서는 강병태 의원이 운영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행정재경위원장, 최성준 의원이 보건복지위원장, 김희겸 의원이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환 의원은 “노원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전임 의장과 여러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후반기에도 노원구를 교육중심, 교통중심, 문화중심,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부의장으로 당선된 이훈 의원은 “후반기도 주민의 소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올바른 의회상 정립 및 의회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