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는 지난 7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개원식은 지난 2년간의 구의회의 활동실적 등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함께 구의장, 구청장, 국회의원 및 초대의장 등의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준식 의장은 “제5대 후반기 금천구의회는 지난 기간 의회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존중하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 주어진 사명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 6월30일 제5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박준식 의원, 부의장에 유은무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오봉수 의원, 행정재경위원장에 정순기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조윤형 의원을 선출한바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