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 가정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체험학습 운영 등을 위해 2008년 2학기부터 유치원에 현장학습을 위한 차량 지원을 추진한다.
15일 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3억3572만원의 예산으로 지역교육청별 버스 1대씩 총 11대를 지원해 공립유치원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한글 통합교육, 현장체험 등의 기본학습능력 발달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기관 미 이용 유아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다문화 가정의 기관 미 이용 유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위한 현장학습 뿐 아니라, 늦은 귀가로 인한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유괴, 실종, 성범죄 등 각종 사고 예방효과의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유치원 교육의 만족도를 더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15일 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3억3572만원의 예산으로 지역교육청별 버스 1대씩 총 11대를 지원해 공립유치원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한글 통합교육, 현장체험 등의 기본학습능력 발달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기관 미 이용 유아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다문화 가정의 기관 미 이용 유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위한 현장학습 뿐 아니라, 늦은 귀가로 인한 맞벌이 가정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유괴, 실종, 성범죄 등 각종 사고 예방효과의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해 유치원 교육의 만족도를 더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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