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회상 정립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찬 미래 인천 건설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근 개원 2주년과 함께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이 같이 밝히고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다음은 고진섭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간략히 평가한다면.
전반기 의회 출범당시 각 의원들은 굳은 각오 아래 지방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필두로 7차례에 걸친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비교적 원만히 의회를 운영했다고 자평하고 싶다.
특히 본회의 질문과 질의방법, 행정사무감사기법 및 감사시 주요 착안사항 등 의정활동 운영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과 연구활동을 전개, 시민본위의 공부하는 의회 이미지 제고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집행부를 상대로 한 의정활동은 어떻게 이뤄졌나.
의회기능의 핵심을 담당하는 입법 및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통해 제148회 임시회 운영에서부터 제166회 제1차 정례회 운영까지 19차례에 걸쳐 회기를 운영해오면서 조례안과 예산안 등 총 5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2차례에 걸쳐 시정업무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633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7차례에 걸쳐 총 148명의 의원이 시본청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총 580건의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벌였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안건처리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촉구 결의안과 공익사업에 대한 토지 등의 양도소득세 감면 건의안, 의원발의로 제안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조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평, 불만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2014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전개하는 등 크게 기여했으며 훈훈한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끝으로 인천시의회의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은.
인천시의원 모두는 ‘시민의 공복’이라는 기본자세를 갖고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상’을 확립해 가는 등 품위유지 향상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연찬회 등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제 발생 사안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가는 등 ‘토론회와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한 다양한 유형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최근 개원 2주년과 함께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은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이 같이 밝히고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다음은 고진섭 의장과의 일문일답 내용.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간략히 평가한다면.
전반기 의회 출범당시 각 의원들은 굳은 각오 아래 지방의회운영 및 의정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필두로 7차례에 걸친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비교적 원만히 의회를 운영했다고 자평하고 싶다.
특히 본회의 질문과 질의방법, 행정사무감사기법 및 감사시 주요 착안사항 등 의정활동 운영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과 연구활동을 전개, 시민본위의 공부하는 의회 이미지 제고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집행부를 상대로 한 의정활동은 어떻게 이뤄졌나.
의회기능의 핵심을 담당하는 입법 및 감시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을 통해 제148회 임시회 운영에서부터 제166회 제1차 정례회 운영까지 19차례에 걸쳐 회기를 운영해오면서 조례안과 예산안 등 총 5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2차례에 걸쳐 시정업무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633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7차례에 걸쳐 총 148명의 의원이 시본청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총 580건의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벌였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안건처리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촉구 결의안과 공익사업에 대한 토지 등의 양도소득세 감면 건의안, 의원발의로 제안된 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조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불평, 불만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2014 아시안게임이 인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전개하는 등 크게 기여했으며 훈훈한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다.
▲끝으로 인천시의회의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은.
인천시의원 모두는 ‘시민의 공복’이라는 기본자세를 갖고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상’을 확립해 가는 등 품위유지 향상에 힘쓰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연찬회 등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제 발생 사안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가는 등 ‘토론회와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한 다양한 유형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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