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는 21~23일까지 3일 동안 제1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의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 후 운영위원회 의안심사를, 22일 휴회 중 재정복지위원회 의안심사를 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선임의건을 처리한 후 운영위원회 위원장선거를 실시한다.

한편 박재문 의장은 지난 15일 구민회관 2층에서 열린 ‘송파구매니페스토추진본부 평가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민선4기 2주년을 맞아 매니페스토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와 이행을 위해 어떠한 노력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보완사항을 도출하고 효과적인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파구의회는 구민과 송파를 위하는 집행부의 매니페스토 공약에 대해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