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성백열)가 지난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내 학동초등학교 학생 및 학교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모의 의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조직구성 및 지방자치의 발전 연혁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교육과 직접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의회의 일반적인 의사 진행 순서에 맞춰 자체 창의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초등학교의 깨끗한 환경관리를 위한 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강남구 초등학생의 폭력예방에 관한 조례’ 등 2건의 안건을 상정, 각 안건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들은 본회의장, 방송실, 소회의실 등을 견학하며 회의일정을 마감했다.
성백열 의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민주주의의 원리를 몸으로 깨우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모의 의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조직구성 및 지방자치의 발전 연혁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교육과 직접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은 의회의 일반적인 의사 진행 순서에 맞춰 자체 창의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초등학교의 깨끗한 환경관리를 위한 조례안’ 및 ‘서울특별시 강남구 초등학생의 폭력예방에 관한 조례’ 등 2건의 안건을 상정, 각 안건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들은 본회의장, 방송실, 소회의실 등을 견학하며 회의일정을 마감했다.
성백열 의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민주주의의 원리를 몸으로 깨우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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