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25일 오전 10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매너’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연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에서는 외교 안보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기옥씨가 강사로 나서 ▲국제정세와 외국문화의 이해를 통해 무한경쟁의 세계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국민의 이미지 메이킹 ▲외국인에 대한 일상 및 행사의전 등 국제매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기옥씨는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을 거쳐 벤쿠버총영사관 총영사를 역임하고, 지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주폴란드 대사, 주싱가폴 대사, 주덴마크 대사로 재직해왔으며, 현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좌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전 9시3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문의 (02-2104-1213)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