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28일부터 9월 말까지 지역내 대형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등의 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ATP 위생측정기’ 2대를 구입, 적극 활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사용하던 미생물 간이키트 검사는 시료를 채취해 24시간 배양 후 판독한 결과에 따라 조치했으나, 점검현장에서 15초 이내 위생상태 모니터링 가능한 신형장비는 업주 입회하에 종업원의 위생 상태와 식자재의 오염여부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신속한 조치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대책 강화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약 6000여곳에 달하는 지역내 전 업소에 대한 점검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하절기 중점관리 대상 업소를 선정,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식재료 취급요령, 가열조리시 예방요령, 개인위생 관리요령 등에 대한 홍보 강화와 더불어 1830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설사, 복통, 구토의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구에서는 약 6000여곳에 달하는 지역내 전 업소에 대한 점검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하절기 중점관리 대상 업소를 선정,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식재료 취급요령, 가열조리시 예방요령, 개인위생 관리요령 등에 대한 홍보 강화와 더불어 1830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설사, 복통, 구토의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