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는 25일 제1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침탈 행위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갖고 주일대사관, 청와대, 국회, 행정안전부, 외교통상부, 서울시의회 등에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난 7월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중등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영토 침탈행위이며, 나이 어린 중학생에게 왜곡 날조된 역사를 교육하려는 대(代)를 이은 신제국주의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준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5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로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을 금천구민과 함께 뜻 깊게 생각하며, 아울러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와 관련하여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선조들의 국토사랑 정신과 7000만 겨레와 26만 금천구민의 자존심으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이번 제126회 임시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침탈행위에 대한 규탄 결의 ▲200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금천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처리한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난 7월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의 중등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운운하는 것은 명백한 영토 침탈행위이며, 나이 어린 중학생에게 왜곡 날조된 역사를 교육하려는 대(代)를 이은 신제국주의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준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5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로 처음 개최하게 된 것을 금천구민과 함께 뜻 깊게 생각하며, 아울러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와 관련하여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선조들의 국토사랑 정신과 7000만 겨레와 26만 금천구민의 자존심으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이번 제126회 임시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침탈행위에 대한 규탄 결의 ▲200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금천구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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