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김복규 의장이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출·퇴근 및 공식행사시 이용하던 의장전용의 의전차량 사용을 중단하는 대신 출·퇴근 시 본인의 소형차량을 이용하거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공식행사를 위한 이동시에도 관용차의 운행을 줄이기 위해 다른 동료 의원들과 함께 승합차를 이용한다.
또한 집무실의 적정 실내온도 유지, 이석 시 컴퓨터 및 모니터 끄기, 실내 조명등 절반으로 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고 있다.
김복규 의장은 “고유가가 사회전반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의장으로서 권위의식을 갖기 보다는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여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출·퇴근 및 공식행사시 이용하던 의장전용의 의전차량 사용을 중단하는 대신 출·퇴근 시 본인의 소형차량을 이용하거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공식행사를 위한 이동시에도 관용차의 운행을 줄이기 위해 다른 동료 의원들과 함께 승합차를 이용한다.
또한 집무실의 적정 실내온도 유지, 이석 시 컴퓨터 및 모니터 끄기, 실내 조명등 절반으로 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고 있다.
김복규 의장은 “고유가가 사회전반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의장으로서 권위의식을 갖기 보다는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여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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