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요일제 동참 주민들 추첨통해 자전거 준다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7-31 1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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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승용차요일제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9월29일까지 승용차요일제 신규 등록 및 기존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1명씩 20만원 상당의 자전거 32대를 증정한다.

    추첨결과는 10월초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구청을 직접 방문해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고유가 여파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경품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어 승용차요일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승용차요일제 신규등록자들에게 차량 운전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표시하는 주차알림판과 부채 등 홍보물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710-3410)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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