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구민들이 취ㆍ등록세 등의 신고납부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세금납부 전용 무인수납기를 구청 세무종합민원실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금납부전용 카드납부 무인수납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24일부터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 등 서울시 세입금은 전부 납부가능하며 삼성ㆍ현대ㆍ롯데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11월 이후에는 타 신용카드 및 은행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무인수납기를 이용하려면 고지서의 바코드를 인식하거나 과세번호를 직접 입력해 실시간 과세내역을 조회 후 납부하면 된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