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구정 아이디어 발굴 온힘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09-24 19: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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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창의행정추진회의 열려… 우수제안 15건 발표
    서울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4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제7회 창의행정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제안을 통한 창의적인 사례 발굴과 실행으로 구민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창의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이 창의행정추진회의는 올해 세 번째 개최된 것.
    이날 직원 우수 아이디어제안 5건, 개선아이디어를 담당업무에 적용한 결과 성과가 있는 실시제안 3건과 그동안 채택된 제안 중 실행의 성과가 나타난 7건 등 총 15건이 발표됐다. 참석자 전원 현장평가가 바로 실시돼 10월초 최종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확대간부회의시 시상(10만~200만원)된다.

    발표 제안은 ▲청사로비에 디지털 게시판 설치 ▲각종 증명발급 수수료 면제대상 홍보 ▲원 플러스 원 데이(잔반 없는 날) 운영 ▲효율적인 신문스크랩 운영방법 개선 ▲직원 핸드폰 컬러링을 구정홍보로 활용 등이다. 특히 성과가 나타난 실시부분은 ▲시작부터 좋은 간판 만들기 ▲안전성과 데이터 보호를 강화한 수방용 PC제작 ▲영양교육자료 개발 판매 세외수입 확보 ▲음악이 흐르는 중랑천 ▲기록물폐기에 보안폐기 시스템 도입 ▲지역개발 예정지내 위장전입 방지대책 시행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담배연기없는 우리학교 ▲찾아가는 그린성동 상담실 운영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배출용기 유상판매 ▲소규모 식품판매업소 식품안전정보 제공 등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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