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난 11일부터 1910년 이후 등록전환, 토지구획정리사업, 행정구역변경(성북, 종로, 중랑 등) 사업 등으로 지번이 변경된 토지에 대해 ‘바뀐 지번 찾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지번이 바뀐 행정구역변경 2만3801필지, 등록전환 864필지, 구획정리 2만4038필지 등 총 4만8703필지에 대해 변경된 신ㆍ구 지번 및 변경일자와 사유 등을 일제 전산화함으로써, 그동안 주민들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해야 확인할 수 있었던 변경된 지번에 대해, 구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언제든지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
이번 사업은 변경된 토지(임야) 4만8703필지에 대한 예전 토지대장 및 행정서류 등 구 지번 변경 조서를 장장 9개월이 넘는 자료조사기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불필요한 추적조사 및 민원발급 등으로 인한 경제적ㆍ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부서간 자료 공유로 대민서비스 및 행정 효율성 증진 등의 토지정보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경되는 지번에 대한 정확한 토지정보를 계속관리 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 향상과 투명한 토지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각종 토지개발사업으로 지번이 바뀐 행정구역변경 2만3801필지, 등록전환 864필지, 구획정리 2만4038필지 등 총 4만8703필지에 대해 변경된 신ㆍ구 지번 및 변경일자와 사유 등을 일제 전산화함으로써, 그동안 주민들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해야 확인할 수 있었던 변경된 지번에 대해, 구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언제든지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
이번 사업은 변경된 토지(임야) 4만8703필지에 대한 예전 토지대장 및 행정서류 등 구 지번 변경 조서를 장장 9개월이 넘는 자료조사기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불필요한 추적조사 및 민원발급 등으로 인한 경제적ㆍ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부서간 자료 공유로 대민서비스 및 행정 효율성 증진 등의 토지정보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경되는 지번에 대한 정확한 토지정보를 계속관리 함으로써 주민의 알 권리 향상과 투명한 토지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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