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규 구청장·오세철 구의장등 참석
결의문 낭독·법질서회복 캠페인 전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2일 오후 4시 용산구민회관 및 용산역 일대에서 ‘법질서 준수를 위한 범구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는 박장규 구청장을 비롯해 오세철 용산구의회 의장, 용산경찰서장, 용산구 치안협의회 위원, 각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다짐대회는 식전행사인 법질서 준수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1부 순서로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회식, 결의문 낭독, 인사말, 격려사, 법질서 준수 로고송 제창 등으로 진행되며 ▲2부 순서에서는 용산역 광장 2곳과 LS용산타워(국제빌딩) 앞, 신한은행 앞 등에서 법질서 준수를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정핵심과제인 법질서확립을 위하여 구민·사회단체·구청 및 경찰이 한마음으로 법질서 준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범시민적 법질서 회복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산, 깨끗한 용산 구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