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는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19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71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08회계연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과 25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안건은 ▲2008회계연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기금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축사육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지방별정직공무원 인사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 ▲지방공무원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사위원회비용 변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길음재정비촉진지구내 길음3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길음재정비촉진지구내 길음4재정비촉진구역 촉진계획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등이다.

이와 함께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는 진선아 위원장과 정충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9명의 예산결산위원이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