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립합창단이 최근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 주관으로 충북 제천시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 의림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에 따르면 여성들의 화음이 잘 어우러지는 칠갑산ㆍ가시리 2곡으로 참여해 실력을 과시한 구립합창단은 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동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합창단의 박정수 지휘자는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뭉쳐 한여름 비지땀을 흘리며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 속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지역사회 화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휘자와 단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구립합창단은 지난 1984년 ‘동작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해 1999년 ‘동작구립합창단’으로 발족했으며, 2006년 제3회 휘센합창페스티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좋은 성적을 거둬 그 위상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초 신규단원 8명을 보강한데 이어 최근 2명을 추가로 위촉해 합창단의 실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상배 문화공보과장은 “동작구립합창단은 평소 지역내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를 통한 사랑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여성합창단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7회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6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에 따르면 여성들의 화음이 잘 어우러지는 칠갑산ㆍ가시리 2곡으로 참여해 실력을 과시한 구립합창단은 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동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합창단의 박정수 지휘자는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뭉쳐 한여름 비지땀을 흘리며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비록 열악한 환경이지만 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관심 속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만큼 지역사회 화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휘자와 단원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구립합창단은 지난 1984년 ‘동작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해 1999년 ‘동작구립합창단’으로 발족했으며, 2006년 제3회 휘센합창페스티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좋은 성적을 거둬 그 위상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초 신규단원 8명을 보강한데 이어 최근 2명을 추가로 위촉해 합창단의 실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상배 문화공보과장은 “동작구립합창단은 평소 지역내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를 빛내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를 통한 사랑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여성합창단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7회 서울시여성합창경연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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