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해결 창의아이디어 ‘한자리에’

    지방의회 / 시민일보 / 2008-10-14 1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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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내일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각 부서별 우수사례를 직원간 공유토록 하기 위해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7개 팀이 각 부서의 창의행정 사례를 들려준다.

    앞서 구는 각 부서별 창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창의적인 업무개선으로 구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거나 구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현안의 창의적 해결 사례, 창의적 업무 수행으로 예산 절감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한 사업, 내ㆍ외부적으로 파급 효과를 줬거나 구의 위상을 높인 사업 등 각 부서에서 제출한 창의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벌여 결선에 오를 7개 팀을 선정했다.

    결선에 오른 팀은 감사담당관(시민불편살피미 다이렉트 회신 서비스), 교육정보전산과(바코드를 이용한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관광공보과(외국어 활용 1천2백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스피탈리티 향상), 가정복지과(세대간 교류를 위한 효 프로그램 운영), 도시관리과(도시계획 공간 정보 관리 체계화), 건설관리과(민원처리 수준 향상 및 민원 발급 개선 방안), 보건행정과(보건소 청사 건강담은 계단 만들기) 총 7개 팀이다.

    이들은 이날 파워포인트(PPT)나 연극, 동영상 등의 방법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구는 이들 사례를 우수성ㆍ발표의 효과성ㆍ호응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 장려 2팀, 노력 2팀을 시상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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