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제147회 임시회를 열고 ‘2008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일정은 10일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1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8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고 12~13일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실시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금 15억원 ▲보훈회관 건립비 27억9200만원 ▲중화동 208-3 도로개설 24억9100만원 ▲장학기금 출연금 20억0000만원 등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 220억1900만원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등을 면밀히 심사하고 각종 구정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도 집중적으로 살펴 볼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